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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8만달러 붕괴…美·이란 긴장에 연준 금리 인상 우려까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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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26일 일시 8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비트코인(BTC)은 7만9700달러 안팎에 거래됐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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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26일 일시 8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비트코인(BTC)은 7만9700달러 안팎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 압력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암호화폐 거래소 BTSE의 제프 메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인데스크에 "비트코인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이미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연준이 이번 주 금리를 변경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얼마나 강하게 시사하는지가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높은 국제유가와 미국·이란 간 갈등 격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연준이 매파적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금리 상승과 유동성 감소로 이어져 암호화폐와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래티지(MSTR)와 스트라이브(ASST) 등은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우선주를 발행해 자금을 모으고, 이를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기 어려워져 비트코인 매입을 계속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관련 우선주 시장 규모를 약 120억달러로 추산했다. 코인셰어스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약 570억달러, 운용자산은 약 1060억달러에 달한다. 비트와이즈의 라이언 라스무센 리서치 책임자는 "장기적으로 ETF가 비트코인 수요의 더 큰 원천이 될 것"이라며 "영구 우선주는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다른 유형의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