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삼전닉스', 총 120조 추가 주주환원 기대…저평가 해소 계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KB증권은 27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는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동원 리서치 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80조원,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최근 3개년(2024∼2026년) 주주환원 잔여 재원을 110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현금 배당 70조원과 자사주 소각 40조원 등 총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기준 이미 확정된 현금배당 30조원을 제외하더라도 향후 80조원에 달하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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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KB증권은 27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는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리서치 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80조원,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최근 3개년(2024∼2026년) 주주환원 잔여 재원을 110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현금 배당 70조원과 자사주 소각 40조원 등 총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기준 이미 확정된 현금배당 30조원을 제외하더라도 향후 80조원에 달하는 추가 주주환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아가 "차기 3개년(2027∼2029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는 기준을 적용한다면 주주환원 규모는 기존 140조원에서 600조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될 수 있다"고 짚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40조원 규모의 소각 목적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가운데 "2025∼2027년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과 특별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김 본부장은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풍부한 현금창출력을 고려하면 향후 4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실적 성장의 성과가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되며 기업가치 재평가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을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2027년 합산 영업이익은 1천571조원으로, 2000∼2005년 26년간 누적 영업이익 748조원의 2.1배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내년 양사의 영업이익은 각각 555조원, 389조원으로 전년 대비 51%, 50% 증가하겠다고 봤다.
김 본부장은 "양사의 이익 창출력 확대에도 주가는 고점 대비 각각 41%, 56% 하락하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3배 수준으로 금융위기에 준하는 이례적 저평가 국면에 진입해있다"며 "사상 최대 실적과 저평가가 공존하는 현시점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확대는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해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7 08:24 송고 2026년10월27일 08시24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KB증권은 27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이 가능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