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후 반발매수에 2.1%↑…8거래일만에 반등(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최근 폭락장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16일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 이날 4% 넘게 급등한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본문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최근 폭락장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16일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4% 넘게 급등한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로 상승 출발해 한때 5,809.94(+4.60%)까지 뛰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기준가보다 13.2원 내린 1,331.4원을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시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천43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 8거래일 동안 이어온 '팔자' 흐름을 끊었다.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려를 촉발했던 네오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는 5.9% 상승 마감했다.
전날 약 두 달 반 만에 양 시장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될 만큼 깊었던 코스피(-7.57%)와 코스닥(-7.65%)의 하락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한 코스피는 이 기간 1,449.52포인트(21%) 폭락했는데, 이날의 반등 폭은 그간의 낙폭에 비해 제한적이었다. 다른 시가총액 순위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스퀘어[402340](2.48%), LG에너지솔루션[373220](0.12%), 삼성전기[009150](2.15%), 현대차[005380](5.5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09%)가 올랐다. 이같은 급등세에 낮 12시 55분께 코스닥 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알테오젠[196170](9.60%), 에코프로[086520](0.62%), 에코프로비엠[247540](0.94%), 주성엔지니어링[036930](2.9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03%) 등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순위 상위 종목 상당수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