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US, 1억달러 실탄 확보 나섰다…몸값은 10억달러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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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기업가치 약 10억달러를 기준으로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 기업가치 약 10억달러를 기준으로 투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예측시장 진출과 거래 서비스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본문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기업가치 약 10억달러를 기준으로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가치 약 10억달러를 기준으로 투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예측시장 진출과 거래 서비스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코인게이프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코인베이스와 크라켄, 로빈후드, 제미니 등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투자금을 미국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계된 디지털자산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이번 비공개 투자 유치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는 WLFI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의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지난해 아부다비 국영 투자 지원 기업 MGX가 바이낸스 글로벌 법인에 20억달러를 투자할 때도 USD1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됐다.
바이낸스US는 약 4년 전 기업가치 45억달러를 기준으로 2억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이후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DOJ)와 자금세탁방지 위반 혐의에 관한 합의를 체결하면서 기업가치가 하락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바이낸스US는 신규 사업으로 예측시장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 추진은 미국 법무부가 바이낸스의 2023년 합의 조건 준수 여부를 조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다만 바이낸스US의 투자 유치가 완료됐는지, 실제 참여 투자자가 누구인지는 원문에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