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 해킹 의혹에 입출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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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브라질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B)에서 최대 4000만달러 규모의 자산 유출이 의심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브라질 최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 (MB)에서 최대 4000만달러 규모의 자산 유출이 의심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 거래소 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정하고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지만, 고객 자산 손실이나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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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B)에서 최대 4000만달러 규모의 자산 유출이 의심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브라질 최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 (MB)에서 최대 4000만달러 규모의 자산 유출이 의심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거래소 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정하고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지만, 고객 자산 손실이나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비인크립토는 2일(현지시각) 블록체인 보안업체 하이퍼네이티브의 분석을 인용해 메르카도 비트코인 관련 지갑에서 약 4000만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거래소도 밤사이 내부 시스템에서 보안 사고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차단했다고 발표했다.
하이퍼네이티브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관련된 의심 거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 솔라나 , 트론, 폴리곤, 아비트럼, 아발란체, BNB스마트체인, 스텔라 등 10개 블록체인 에서 발생했다.
최초의 이상 거래는 브라질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오후 11시께 포착됐다. 메르카도 비트코인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새로 생성된 주소들로 자금 대부분이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이퍼네이티브는 개인키 노출이나 거래 승인 인프라의 보안 문제 등 여러 가능성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르카도 비트코인은 공식 입장문에서 “밤사이 시스템 중 하나에서 보안 사고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최근 바이낸스에서 63억달러 규모의 디지털자산 탈취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 만에 알려졌다. 주요 거래소에서 잇따라 보안 문제가 제기되면서 디지털자산 보관 및 거래 승인 시스템의 안전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