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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뷰] 유가·금리 고공행진 악재…코스피, 7000선 지켜낼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1일 코스피는 유가와 금리의 고공행진 부담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지켜보고 있다.
  • 지수는 오픈AI의 '아스트라' 출시라는 상방 요인과 유가와 금리 상승의 하방 요인이 혼재하는 가운데 중동 악재에 따른 매크로 이슈가 부각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시장 반응 부정KOSPI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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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1일 코스피는 유가와 금리의 고공행진 부담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지켜보고 있다. 지수는 오픈AI의 '아스트라' 출시라는 상방 요인과 유가와 금리 상승의 하방 요인이 혼재하는 가운데 중동 악재에 따른 매크로 이슈가 부각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4.8%를 훌쩍 넘으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탓이다. 다만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KRX 반도체 지수' 리밸런싱 등이 겹쳐 당초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지만,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최근 주요 수급 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이 지수 하단을 지탱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4천820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천801억원, 4천334억원 순매수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와 미국 장기 금리 상승,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선물·옵션 동시 만기 수급에 변동성이 확대했으나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공고한 최대 6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52억8천7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금리 급등을 빌미로 반도체 등 AI 관련주가 크게 하락했다"며 "시장은 펀더멘털 개선보다는 금리 영향이 더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금리 4.9%대 돌파, WTI 100달러 재진입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8월 미국 CPI 경계 심리 등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속 코스피 야간선물 3%대 약세 여파로 금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CPI 결과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는 있겠으나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면 유가와 금리 상승의 되돌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저항선이 역할을 했던 7,000선이 지지선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이어갈 수 있고 반도체를 비롯한 주도 업종의 이익 모멘텀과 수급 개선을 바탕으로 증시 회복 경로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1 07:53 송고 2026년09월11일 07시53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1일 코스피는 유가와 금리의 고공행진 부담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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