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 공개 연기 끝 10월 15일 시연 예고…9년째 출고 '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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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테슬라가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오는 10월 15일로 다시 잡고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 14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당초 10월 1일 텍사스에서 열 예정이던 행사를 연기한 뒤, 15일 오후 7시55분(미국 중부시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로드스터는 공개 이후 양산 일정이 거듭 미뤄진 모델이다.
- 테슬라는 2017년 11월 세미 행사에서 시제품을 처음 공개하며 2020년 생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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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테슬라가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오는 10월 15일로 다시 잡고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당초 10월 1일 텍사스에서 열 예정이던 행사를 연기한 뒤, 15일 오후 7시55분(미국 중부시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로드스터는 공개 이후 양산 일정이 거듭 미뤄진 모델이다. 테슬라는 2017년 11월 세미 행사에서 시제품을 처음 공개하며 2020년 생산을 약속했다. 당시 일반 예약금은 5만달러(약 6700만원), 파운더스 시리즈 가격 당시 일반 예약금은 5만달러(약 6700만원), 파운더스 시리즈 가격은 25만달러(약 3억3470만원)로 제시됐다. 테슬라는 9월 28일 기상 상황을 이유로 10월 1일 행사를 취소했다. 이후 일정을 10월 15일로 변경하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 시간도 공개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스페이스X의 냉가스 추진기를 활용한 시연이 될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추진기를 장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7km)까지 1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4년 2월에는 설계 목표를 "대폭 상향했다"라며 그해 말 시연과 2025년 생산을 언급했다. 시연 일정도 2025년 말에서 2026년 4월 1일로 바뀐 뒤 4월 말, 5월 말 또는 6월, 8월 이후로 잇달아 미뤄졌다. 일론 머스크는 8월 중순 무인 비행 시연을 예고했지만, 일정은 10월 1일을 거쳐 다시 15일로 변경됐다. 2017년 예약자들이 기대했던 것은 4인승에 620마일(약 1000km)의 주행거리,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1.9초 만에 가속하는 전기 스포츠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