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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원 매물 가능성…삼성전자·SK하이닉스 ETF 조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리밸런싱에 따른 총 1조4천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이번 매매는 기업가치 변화보다는 지수 비중 조정에 따른 수급 요인으로...
  • 미래에셋증권은 KRX 반도체지수 정기변경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총 1조4천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반응 중립005930000660
ARTICLE BRIEF

본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리밸런싱에 따른 총 1조4천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매매는 기업가치 변화보다는 지수 비중 조정에 따른 수급 요인으로... 미래에셋증권은 KRX 반도체지수 정기변경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총 1조4천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매매는 기업가치 변화보다는 지수 비중 조정에 따른 수급 요인으로 설명된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은 8일 KRX 반도체지수 정기변경에 따라 SK하이닉스에서 약 1조2천억원, 삼성전자에서 약 2천억원의 매도 물량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국내 상장 ETF 중 직접적으로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33개로 4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11조7천억원 규모”라고 짚었다.

4일 기준 SK하이닉스 비중은 36.7%, 삼성전자 비중은 22.8%로 각각 상한을 웃돌았다.

이에 따라 지수를 직접 추종하는 ETF 운용사들은 변경된 지수에 맞춰 두 종목의 편입 비중을 낮추는 매매에 나설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과정에서 SK하이닉스 약 1조2천억원, 삼성전자 약 2천억원의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고 추정했다. ETF 리밸런싱은 추종 지수의 구성 종목이나 비중이 바뀔 때 ETF의 보유 자산을 새 기준에 맞게 조정하는 절차다. 지수 상한을 넘은 삼성SDI(006400)에서는 약 638억원의 매도 물량이 발생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내다봤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를 함께 담는 채권혼합50 ETF 출시가 이어졌던 흐름 과 달리, 이번 사안은 상품 출시가 아니라 기존 ETF의 지수 추종 비중을 조정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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