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100달러 뚫자 주가도 출렁”…정유 뜨고 항공 울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석유株 두자릿수 급등세 항공株는 연료비 부담에 약세 유가·금리 동반상승 증시 부담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약 13만4050원)를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파장이 일고 있다.
- 공급 차질 우려와 정제마진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석유·정유 관련주가 수혜 업종으로 떠오른 반면 연료비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항공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국내 석유·정유 관련주로 꼽히는 흥구석유는 이날 전일 대비 2420원(20.02%) 오른 1만4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본문
석유株 두자릿수 급등세 항공株는 연료비 부담에 약세 유가·금리 동반상승 증시 부담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약 13만4050원)를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파장이 일고 있다. 공급 차질 우려와 정제마진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석유·정유 관련주가 수혜 업종으로 떠오른 반면 연료비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항공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국내 석유·정유 관련주로 꼽히는 흥구석유는 이날 전일 대비 2420원(20.02%) 오른 1만4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최근 정제마진 개선 기대를 선반영하며 주가가 크게 올랐던 S-Oil(-7.11%)과 SK이노베이션(-0.59%)는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25% 오른 배럴당 96.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가격 자체보다 휘발유·경유·항공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얼마나 빠르게 오르는지, 이에 따라 정제마진이 높은 수준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가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는 설명이다. 30년물 금리는 5.29%,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4.43%까지 올랐다. 전날 코스피가 3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7000선을 넘어섰지만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금리가 함께 오르면서 추가 상승을 제약할 변수가 하나 더 늘었다. 흥구석유는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국면에서 20.02% 올라 1만4510원에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석유·정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항공주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는 개인들에게 직접적인 유류비 상승으로 다가와 부담을 주고 있어요.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는 국내 증시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