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급망 재편 나선 미국…헬버그의 팍스 실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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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이 반도체·희토류·에너지·컴퓨팅 인프라를 묶은 공급망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제이컵 헬버그 차관이 주도하는 팍스 실리카에는 국내와 인도 등 동맹국이 참여했다.
- 미국의 인공지능(AI) 대중국 외교가 반도체를 넘어 희토류·에너지·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묶는 공급망 재편으로 확대되고 있다.
본문
미국이 반도체·희토류·에너지·컴퓨팅 인프라를 묶은 공급망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컵 헬버그 차관이 주도하는 팍스 실리카에는 국내와 인도 등 동맹국이 참여했다. 미국의 인공지능(AI) 대중국 외교가 반도체를 넘어 희토류·에너지·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묶는 공급망 재편으로 확대되고 있다. 제이컵 헬버그(Jacob Helberg)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은 이 정책 구상인 팍스 실리카(Pax Silica)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 상원은 2025년 10월 7일 인준안을 찬성 51표, 반대 47표, 불참 2표로 통과시켰다. 미국 국무부는 2026년 6월 25~26일 워싱턴에서 열린 팍스 실리카 정상회의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공급망 강화와 핵심 광물·에너지·반도체·컴퓨팅 인프라 협력 확대를 구상의 목표로 제시했다.
인도는 2026년 2월 팍스 실리카에 합류했으며, AP통신은 인도의 참여가 반도체 설계·생산·연구와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려는 구상의 일부라고 전했다.
그는 국무부 합류 전 팔란티어(Palantir) 고문을 지냈고, 2022~2024년 미국·중국 경제안보검토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는 2026년 6월 팍스 실리카 정상회의에서 ‘AI 스택 수출’ 패널을 열었다. DFC는 AI 공급망 구축에 민간자본과 보조금, 동맹국 간 부담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 기업과 미국 대학이 참여하는 첨단 제조 교육 과정 도 팍스 실리카 참여국의 기업·대학 협력 사례로 소개됐다. 팍스 실리카가 실제 공급망 재편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