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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美 금리·유가 부담에 3% 하락…6800선으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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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11일 코스피가 미국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장 초반 3% 가까이 급락하며 6800선으로 밀려났다.
  • 간밤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영향으로 풀이된다.한국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31포인트(2.98%) 내린 6824.61에 거래되고 있다.
  • 개인이 76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47억원, 497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KOSPI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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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11일 코스피가 미국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장 초반 3% 가까이 급락하며 6800선으로 밀려났다. 간밤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영향으로 풀이된다.한국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31포인트(2.98%) 내린 6824.6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6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47억원, 497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KB금융(0.98%)이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자(-3.72%), SK하이닉스(-4.16%), 삼성전자우(-4.09%), SK스퀘어(-5.64%), 삼성전기(-1.21%), LG에너지솔루션(-2.05%), 현대차(-2.44%), 삼성바이오로직스(-1.41%), 삼성생명(-2.10%)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60%, S&P500지수가 0.58%, 나스닥종합지수가 0.65% 각각 하락했다.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국제유가 급등이 겹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국채금리도 상승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10일(현지시간) WTI 10월물은 6.69% 오른 배럴당 102.48달러, 브렌트유 11월물은 6.34% 상승한 107.63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면서 유가 상승세가 물가와 금리에 미칠 영향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상황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0포인트(2.25%) 내린 818.1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21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억원, 13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2.89%), 에코프로(-3.45%), 에코프로비엠(-4.30%), 주성엔지니어링(-2.04%), 레인보우로보틱스(-2.56%), 원익IPS(-5.30%), 이오테크닉스(-3.30%), 리노공업(-4.04%), 심텍(-4.18%), 로보티즈(-0.62%)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는 있겠으나,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면 유가와 금리 상승의 되돌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저항선이 역할을 했던 7000포인트가 지지선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이어갈 수 있으며, 반도체를 비롯한 주도 업종의 이익 모멘텀과 수급 개선을 바탕으로 증시 회복 경로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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