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 쇼크' 파랗게 질린 증시…장중 5천피 무너지며 폭락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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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본점 스크린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연이틀 급락하며 장중 9개월 만에 '5천피'(코스피 5,000)로 추락한 것은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이른바 '블루웨이브'가 미국 증시를 강타한 탓이다.
- 코스피가 전날 5%대 급락에 이어 이날도 최대 8%대까지 급락, 장중 5,000선이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은 파랗게 질렸고, 시장은 공포가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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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본점 스크린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연이틀 급락하며 장중 9개월 만에 '5천피'(코스피 5,000)로 추락한 것은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이른바 '블루웨이브'가 미국 증시를 강타한 탓이다. 코스피가 전날 5%대 급락에 이어 이날도 최대 8%대까지 급락, 장중 5,000선이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은 파랗게 질렸고, 시장은 공포가 지배했다. 이날 2.2%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개장 2분 만에 낙폭을 8%대로 확대했고 지난 2월 6일(장중 4,899.3) 이후 9개월 만에 '5천피'가 붕괴됐다. 매매 재개 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오전 9시 35분경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추가 발동됐다. 지난 6월 19일 기록한 고점(장중 9,385.59) 대비 47.7% 빠졌다.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낙폭이 단숨에 7%대로 커졌고, 오전 9시 8분경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11.07%(17만9천200원)까지 떨어져, 지난 4월 2일(장중 17만5천원) 이후 장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상한가 포함) 중인 종목은 52개뿐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전날 급락에 블루웨이브 충격이 선반영됐다는 점에서 뉴욕증시와 같은 급락은 피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미국 (데이터센터) 신규 용량의 약 75%는 이미 건설 중이라는 점과 2028년 착공 전 물량은 일시적 지연이고 전면 폐지는 아니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의 반응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6 11:27 송고 2026년11월06일 11시27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연이틀 급락하며 장중 9개월 만에 '5천피'(코스피 5,000)로 추락한 것은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