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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AI ’20억달러 매출’ 도전…앤트로픽은 “클로드 도용” 반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문샷AI는 연간 반복 매출이 지난 6월 약 3억달러에서 8월 10억달러 이상으로 늘었으며, 연말까지 20억달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키미(Kimi)를 앞세워 연간 환산 매출을 1년 만에 약 1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 지난 7월 2조8000억개 매개변수를 갖춘 키미 K3 출시 이후 매출과 해외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문샷AI는 약 500억달러 기업가치로 자금 조달과 홍콩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문샷AI는 연간 반복 매출이 지난 6월 약 3억달러에서 8월 10억달러 이상으로 늘었으며, 연말까지 20억달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키미(Kimi)를 앞세워 연간 환산 매출을 1년 만에 약 1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7월 2조8000억개 매개변수를 갖춘 키미 K3 출시 이후 매출과 해외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문샷AI는 약 500억달러 기업가치로 자금 조달과 홍콩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앤트로픽(앤스로픽)은 문샷AI가 클로드(Claude)의 응답을 키미 서비스와 모델 훈련에 무단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크립토폴리탄이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베이징에 본사를 둔 문샷AI는 투자자들에게 연간 반복 매출(ARR)이 지난 6월 약 3억달러에서 8월 1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최근 문샷AI의 매출 성장 상당 부분은 지난 7월 출시된 키미 K3에서 나왔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회사는 약 5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신규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문샷AI가 개인용 키미 유료 서비스와 기업용 온라인 모델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모델 개발 방식을 둘러싼 논란도 불거졌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 10일 문샷AI와 알리바바, 딥시크가 자사 AI 모델 클로드의 출력을 허가 없이 활용해 자체 AI 시스템을 훈련했다고 주장했다. 활동이 가장 많았던 시기에는 앤트로픽이 부정 계정으로 분류한 3500개 이상의 계정을 통해 하루 약 300만건의 상호작용이 발생했다. 해당 요청은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주로 생성된 5380개 계정을 거쳤으며 앤트로픽은 이 계정들을 부정 계정으로 분류했다.

앤트로픽은 문샷AI가 클로드의 답변을 키미 이용자에게 전달하면서 이용자는 자신이 키미와 직접 상호작용하고 있다고 인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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