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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켜 놓고 딴짓…선 넘은 자율주행 놀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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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의 주행보조 시스템인 완전자율주행(FSD)을 켜놓은 채 잠을 자거나 게임을 하는 위험한 주행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하나의 콘텐츠처럼 확산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과 틱톡, 엑스 등에는 테슬라 운전자들이 FSD를 작동시킨 뒤…
  • 한 영상에서는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완전히 잠든 사이 차량이 도로를 달린다.
  • 게시물에는 'FSD를 쓰는 테슬라 차주의 삶'이라는 설명까지 붙었다.운전대가 아닌 게임 26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과 틱톡, 엑스 등에는 테슬라 운전자들이 FSD를 작동시킨 뒤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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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의 주행보조 시스템인 완전자율주행(FSD)을 켜놓은 채 잠을 자거나 게임을 하는 위험한 주행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하나의 콘텐츠처럼 확산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과 틱톡, 엑스 등에는 테슬라 운전자들이 FSD를 작동시킨 뒤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영상에서는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완전히 잠든 사이 차량이 도로를 달린다. 게시물에는 'FSD를 쓰는 테슬라 차주의 삶'이라는 설명까지 붙었다.운전대가 아닌 게임 26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과 틱톡, 엑스 등에는 테슬라 운전자들이 FSD를 작동시킨 뒤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운전대가 아닌 게임 컨트롤러를 들고 목적지까지 게임을 하거나, 주행 중 센터 디스플레이로 실시간 TV를 시청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테슬라는 현재 판매 중인 기능을 감독형(Supervised)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운전자 감독이 필요하고 차량을 자율주행 상태로 만들지 않는다"라 명시하고 있다. 테슬라는 운전대 토크와 실내 카메라 등을 이용해 운전자의 주의 상태를 확인하고 반복적으로 경고를 무시하면 FSD 사용을 일정 기간 제한한다.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주행보조 시스템과 관련해 최대 145억달러(약 20조187억원) 규모의 소송에 직면해 있으며, 치명적인 오토파일럿 사고와 관련해서는 2억4300만달러(약 3354억9590만원) 평결을 받은 바 있다. NHTSA는 시야가 저하된 도로 환경에서 FSD가 적절하게 대응했는지를 조사하는 사건을 약 320만대 규모의 공학 분석(Engineering Analysis) 단계로 격상했다. SNS에서 유행하는 FSD 방치 주행이 단순한 자랑거리를 넘어 안전과 법적 책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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