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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85개 언어 알아듣는 '제미나이3.5' 음성 AI 공개…"말 끊어도 알아들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구글이 음성 인식 인공지능(AI) 라인업을 대규모로 개편했다.
  • 대화형 음성비서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에 신형 모델 제미나이3.5 라이브(Gemini3.5 Live)를 얹은 데 이어, 개발자용 모델 제미나이3.5 라이브 익스페리멘털(Gemini3.5 Live Experimental)과 음성-텍스트 변환 모델 제미나이3.5…
  • 함께 공개된 제미나이3.5 트랜스크라이브는 기존 음성-텍스트 변환 모델 칩3를 대체하는 신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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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구글이 음성 인식 인공지능(AI) 라인업을 대규모로 개편했다. 대화형 음성비서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에 신형 모델 제미나이3.5 라이브(Gemini3.5 Live)를 얹은 데 이어, 개발자용 모델 제미나이3.5 라이브 익스페리멘털(Gemini3.5 Live Experimental)과 음성-텍스트 변환 모델 제미나이3.5 트랜스크라이브(Gemini3.5 Transcribe)를 한꺼번에 선보였다.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제미나이3.5 라이브는 기존 제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제미나이3.5 라이브는 기존 제미나이3.1 라이브 대비 대화 도중 사용자의 끼어들기 처리 능력이 크게 개선됐다. 함께 공개된 제미나이3.5 트랜스크라이브는 기존 음성-텍스트 변환 모델 칩3를 대체하는 신형 모델이다.

구글에 따르면 음성 입력부터 최종 텍스트 변환까지 걸리는 시간이 칩3보다 약 70% 단축됐고, 실시간 음성 인식 오류율도 5.5%로 낮아졌다. 칩3의 오류율(7.32%)과 비교하면 개선 폭이 크지는 않지만, 음성 입력 중 오타를 일일이 고쳐야 했던 불편은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제미나이3.5 트랜스크라이브는 단순히 말을 더 정확히 알아듣는 데 그치지 않는다. 다만 현재는 픽셀11 기종에서만 지원되며, 구글은 연내 "더 많은 제미나이 인텔리전스 탑재 기기"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딩 도구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는 이날부터 사용자 동의 시 화면 맥락과 대화 기록까지 참고할 수 있는 제미나이3.5 트랜스크라이브를 지원하며, AI 스튜디오의 빌드 모델에도 이 모델이 적용돼 음성만으로 앱을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이 가능해졌다.

세 모델은 맥OS용 제미나이 앱 사용자 전체와 일부 국가·언어권의 안드로이드 램블러 사용자에게 영어로 우선 제공되며, 개발자에게는 AI 스튜디오와 안티그래비티의 제미나이 API를 통해 공개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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