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캘리포니아 거주 약정 맺은 저커버그…메타, 부유세 표결 앞두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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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메타가 마크 저커버그와 리더십 조건을 충족하는 동안 8년간 캘리포니아 등 본사 소재 관할권에 거주하는 약정을 20일 맺었다.
- 같은 공시에는 의결권 없는 Class C 주식 배당안도 담겼다.
- 메타 ($META)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와 8년간 캘리포니아 또는 본사가 있는 관할권에 거주하도록 하는 약정을 20일 체결했다.
본문
메타가 마크 저커버그와 리더십 조건을 충족하는 동안 8년간 캘리포니아 등 본사 소재 관할권에 거주하는 약정을 20일 맺었다. 같은 공시에는 의결권 없는 Class C 주식 배당안도 담겼다. 메타 ($META)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와 8년간 캘리포니아 또는 본사가 있는 관할권에 거주하도록 하는 약정을 20일 체결했다. 공시에는 저커버그가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40(Proposition 40)에 따른 잠재적 세금 부담을 이유로 주 거주지를 캘리포니아 밖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돼 있다. 캘리포니아 유권자 안내서에 따르면 이 안은 특정 자산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3250억원)를 넘는 납세자에게 '최대 5%'의 일회성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다만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한 소득세 수입은 연간 10억 달러 미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저커버그의 거주 약정이 나온 시점은 이 표결을 2주가량 앞둔 때다.
메타 이사회는 의결권이 없는 Class C 보통주를 새로 만들고, Class A·B 주식 1주당 Class C 주식 1주를 배당하는 안을 승인했다. 저커버그 측에 배당으로 발행되는 Class C 주식 중 20%는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고, 나머지 80%는 매도와 양도에 제한을 받는다. 메타는 2026년 3분기 매출이 646억 달러(약 85조595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26% 늘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은 98억6000만 달러(약 13조645억원), 희석 EPS는 3.83달러였다. 이 순이익에는 청소년 정신건강·소셜미디어 관련 합의 비용 98억9000만 달러(약 13조1043억원)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