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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정불안에 유로화 17개월래 최저… 美 금리인상 기대 후퇴에 日증시 2%↑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 반면 미국의 고용 둔화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미국의 고용 둔화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5일 로이터에 따르면 유로화는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한때 0.8% 넘게 하락한 유로당 1.1161달러까지 떨어졌다. 프랑스 10년물 국채와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독일 10년물 국채의 금리 차이는 지난 2일 150bp(1bp=0.01%포인트)를 넘어섰다. 바트 와카바야시 스테이트스트리트 도쿄 지점장은 “유로화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유로존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금리 인상 전망이 빠르게 약해졌다”고 말했다.

엘리아스 하다드 BBH 글로벌 시장전략 책임자는 “다른 국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과 연준의 10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달러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라면서도 “미국의 상대적으로 강한 성장세와 미국 증권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높은 수요를 고려하면 달러는 여전히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이 반영하는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20%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시장은 12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연준의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글로벌 금융시장은 프랑스 재정 불안과 미국 통화정책 전망이라는 서로 다른 재료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프랑스의 재정 위험이 유로화와 유럽 채권시장에 부담을 주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고용 둔화가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을 약화시키며 아시아 증시의 위험자산 선호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