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2.9조원 매도에 이틀째 하락…687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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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외국인의 3조원에 가까운 순매도에 밀려 이틀째 하락했다.
- 다만 장중 6780선까지 밀린 뒤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3조원에 가까운 순매도에 밀려 이틀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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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3조원에 가까운 순매도에 밀려 이틀째 하락했다. 다만 장중 6780선까지 밀린 뒤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3조원에 가까운 순매도에 밀려 이틀째 하락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1432억원, 기관이 1211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0.93%) 오른 2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이미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약화시켰고, 일부 긍정적인 지정학적 신호마저 압도했다고 진단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8일(현지시각) 5.25%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 동안 “’10년물 국채금리 5% 돌파가 곧 주식 시장 하락’이라는 공식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486억원, 기관이 5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이오테크닉스는 2만7000원(5.76%) 오른 49만5500원, HLB는 450원(1.13%) 상승한 4만150원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8.4원 내린 1356.7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