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45만달러 XRP ETF, 골드만삭스 보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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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2026년 2분기 말 기준 미국 현물 리플(XRP) ETF 공개 보유자 가운데 8745만달러(약 1180억원) 규모로 가장 큰 노출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공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 골드만삭스가 2026년 2분기 말 기준 미국 현물 리플 ETF 공개 보유자 가운데 8745만달러 규모 노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 13F 공시는 ETF 지분 보유를 보여줄 뿐 직접 XRP 매수나 방향성 베팅을 뜻하지는 않는다.
본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2026년 2분기 말 기준 미국 현물 리플(XRP) ETF 공개 보유자 가운데 8745만달러(약 1180억원) 규모로 가장 큰 노출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공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골드만삭스가 2026년 2분기 말 기준 미국 현물 리플 ETF 공개 보유자 가운데 8745만달러 규모 노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3F 공시는 ETF 지분 보유를 보여줄 뿐 직접 XRP 매수나 방향성 베팅을 뜻하지는 않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공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는 6월 30일 기준 보유 증권 내역을 담은 2분기 보고서를 8월 14일 제출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해당 공시를 집계한 자료에서 골드만삭스의 XRP ETF 노출은 공개 신고자 중 1위로 나타났다.
공개 신고자 전체의 XRP ETF 노출은 1억8350만달러(약 2475억원), 수량 기준 약 1억7640만 XRP로 집계됐다. 헤지펀드는 2508만달러(약 338억원), 브로커리지는 1785만달러(약 241억원), 은행은 1483만달러(약 200억원)였다. 이번 집계는 대형 금융회사뿐 아니라 자산관리·시장조성·운용 관련 주체가 XRP ETF를 보유 증권으로 신고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코인데스크는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집계를 토대로 골드만삭스의 대규모 ETF 보유가 은행 차원의 장기 방향성 베팅을 뜻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13F는 미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기관투자자가 분기마다 SEC에 제출하는 보유 증권 공시다. 코인데스크는 9월 2일 기준 미국 현물 XRP ETF가 11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고, 이 기간 약 1억7000만달러(약 2293억원)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13F는 6월 30일 하루의 보유 상태를 보여주고, ETF 순유입은 펀드로 들어온 설정·환매 자금 흐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