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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 거래소 등 대상 10억원 탈취 시도, 금융사 37곳서 해킹…정보 47만건 유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최근 한 달여 동안 금융회사 37곳에서 40건의 침해사고가 발생해 정보 약 47만3000건이 유출됐고, 일부 거래소 등에서는 약 10억원의 자금 탈취도 신고됐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금융회사 37곳에서 최근 한 달여 동안 총 40건의 해킹 등 침해사고가 발생해 약 47만3000건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 일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등에서는 약 10억원 규모의 자금 탈취 사고도 발생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최근 한 달여 동안 금융회사 37곳에서 40건의 침해사고가 발생해 정보 약 47만3000건이 유출됐고, 일부 거래소 등에서는 약 10억원의 자금 탈취도 신고됐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금융회사 37곳에서 최근 한 달여 동안 총 40건의 해킹 등 침해사고가 발생해 약 47만3000건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등에서는 약 10억원 규모의 자금 탈취 사고도 발생했다. 잇따른 보안 사고에 금융당국은 약 58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안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망분리 규제 전면 재검토 등 보안체계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업권별로는 전자금융업자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투자회사와 저축은행이 각각 5곳, 은행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가 각각 4곳이었다. 일부 소규모 디지털자산 거래소 와 전자금융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에서는 약 10억원 규모의 자금 탈취 사고도 신고됐다.

금융당국이 지난달 14일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보안 체크리스트 점검을 마쳤지만 이후에도 중소형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침해사고가 이어졌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의 보안관리 실태를 보다 면밀히 살피기 위해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580개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외부기관 취약점 분석·평가를 대형 금융회사부터 연 2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8년부터 중소형사를 포함한 전 금융권에 적용할 예정이다. 대형 금융회사가 탐지한 공격자 인터넷주소(IP)와 악성코드, 해킹 수법 등을 금융감독원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전 금융권에 공유하는 체계를 다음 달 시범 운영하고 내년 1분기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망분리 규제 전면해제 태스크포스( TF )’를 가동하고 AI 기반 보안기술과 제로트러스트 등 대체 보안수단의 활용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어 “ 고객의 정보와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금융회사는 이미 그 존재가치를 잃은 것 “ 이라며 “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보안위협에 맞서 국민의 정보와 재산을 지켜내는 데 그 어떠한 인적 · 물적 투자도 아껴서는 안 된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