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갈등' 네이버제트 노조, 23일 전면 파업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자회사 네이버제트 노동조합이 임금동결에 반발해 창사 이후 첫 부분 파업에 나선 데 이어 이달 23일 하루 동안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 노조는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10월18일부터 최대 5일간의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 노조 측은 "9일 부분파업과 집회 이후 네이버제트와 네이버 사측으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별도 교섭 요청이 없었다"며 "당일 별도 집회는 개최하지 않고 출근길 피케팅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문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자회사 네이버제트 노동조합이 임금동결에 반발해 창사 이후 첫 부분 파업에 나선 데 이어 이달 23일 하루 동안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10월18일부터 최대 5일간의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노조 측은 "9일 부분파업과 집회 이후 네이버제트와 네이버 사측으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별도 교섭 요청이 없었다"며 "당일 별도 집회는 개최하지 않고 출근길 피케팅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본사가 5월7일, 네이버제트의 모회사인 스노우가 5월 21일 각각 잠정합의를 마쳤지만 네이버제트 사측은 5월29일까지 별도 안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6월24일 열린 5차 교섭에서 경영 상황을 이유로 0% 인상안을 제시하면서 교섭이 결렬됐다. 이후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은 쟁의찬반투표를 거쳐 투표율 88.6%, 찬성률 98%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올해 7월14일과 8월5일 두 차례 피케팅 시위를 진행했고 지난달 20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통합교섭 선포식'에서 별도 집회를 열어 임금동결 철회와 교섭 재개를 요구했다. 이후 임금 문제에서 별다른 진전이 없자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은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네 시간 동안 업무를 멈췄다. 당시 노조는 부분 파업에 돌입하면서 사측의 임금동결 철회와 5.3% 인상 등을 요구했다. 특히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23일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노조는 이번 전일 파업에 이어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내달 18일부터 최대 5일간의 파업까지 단계적 상향 투쟁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공동성명)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네이버제트 소속 조합원들이 23일 하루 동안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노조 측은 "9일 부분파업과 집회 이후 네이버제트와 네이버 사측으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별도 교섭 요청이 없었다"며 "당일 별도 집회는 개최하지 않고 출근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자회사 네이버제트 노동조합이 임금동결에 반발해 창사 이후 첫 부분 파업에 나선 데 이어 이달 23일 하루 동안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