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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EU 앱 추적 동의 화면 완화…iOS 27.2부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애플이 유럽연합에서 제3자 앱의 추적 동의 화면 문구와 형식을 완화한다.
  • 애플(Apple·$AAPL)이 유럽연합(EU)에서 제3자 앱이 이용자 추적 동의를 받을 때 표시하는 화면의 문구와 형식을 완화한다.
  • 애플은 일부 유럽 경쟁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iOS 27.2와 iPadOS 27.2부터 EU 내 앱에 대체형 앱 추적 투명성(ATT) 화면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장 반응 중립AAPL
ARTICLE BRIEF

본문

애플이 유럽연합에서 제3자 앱의 추적 동의 화면 문구와 형식을 완화한다. 애플(Apple·$AAPL)이 유럽연합(EU)에서 제3자 앱이 이용자 추적 동의를 받을 때 표시하는 화면의 문구와 형식을 완화한다. 애플은 일부 유럽 경쟁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iOS 27.2와 iPadOS 27.2부터 EU 내 앱에 대체형 앱 추적 투명성(ATT) 화면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ATT는 앱이 다른 회사의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수집한 이용자·기기 정보를 연결해 맞춤형 광고나 광고 효과 측정에 활용할 때 동의를 요구하는 절차다. 개발자는 ‘추적’이라는 표현을 빼고 선택지를 ‘허용’과 ‘거부’로 바꾸며, 색상과 서식을 조정할 수 있다. 애플은 이를 통해 이용자가 동의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더 자세히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EU 지역에서는 개발자가 기존 화면과 대체 화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당국은 애플이 자체 앱에는 생태계 안에서 수집한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제3자 앱에는 별도의 동의 화면을 요구해 경쟁상 불리한 조건을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자체 앱과 제3자 앱에 적용하는 동의 절차의 차이가 조사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ATT 동의 화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따라서 화면 형식이 바뀌더라도 개발사의 광고·데이터 활용에는 이용자 선택이 계속 영향을 미친다. 새 절차는 iOS 27.2와 iPadOS 27.2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