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선 붕괴’ 코스피, 다음은 비트코인?…”오히려 매수 기회” 거론되는 이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코스피는 5990.63까지 내렸고, 비트코인도 8만1000달러대에서 24시간 전보다 2% 넘게 하락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코스피 6000선마저 무너졌다.
- 비트코인(BTC) 역시 8만1000달러대로 밀리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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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코스피는 5990.63까지 내렸고, 비트코인도 8만1000달러대에서 24시간 전보다 2% 넘게 하락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코스피 6000선마저 무너졌다. 비트코인(BTC) 역시 8만1000달러대로 밀리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최근 레버리지가 상당 부분 정리되면서 이번 조정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비트코인 역시 디지털자산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 기준 8만1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전보다 2% 넘게 하락했다. 비트파이넥스가 12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11억8000만달러(약 1조5797억원)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 이 청산됐으며, 이 가운데 10억5000만달러(약 1조4056억원)가 롱 포지션 이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8만7197달러에서 8만347달러로 약 7.9% 하락했다. 애런 디슈너 더베터트레이더스 공동창업자 겸 수석 강사는 지난 9일 킷코 기고문에서 “최근 조정이 오히려 비트코인 저가 매수에 대한 확신을 높였다”고 밝혔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5~9일(현지시각)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6억7890만달러(약 9088억원)가 순유출됐다. 오는 14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해야 한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추가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과 비트코인 모두 매도 압력 이 확대될 수 있다. 비트파이넥스는 앞선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8만1300달러를 지키고 ETF 자금 유입이 재개된다면 8만4500달러 저항선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며 “반대로 해당 지지선 을 지속적으로 하회하고 ETF 자금 유출까지 이어지면 7만7400달러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