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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5.041% 폭등에…베선트 “글로벌 요인·재정적자 반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41%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스콧 베선트 장관은 상승 배경으로 글로벌 이슈와 재정적자를 지목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5.041%까지 상승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상승의 배경으로 글로벌 이슈를 지목했다.
  • 로이터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5일(현지시각)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국채금리와 재정적자, 국채 바이백 , 달러 가치 등을 설명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41%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스콧 베선트 장관은 상승 배경으로 글로벌 이슈와 재정적자를 지목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5.041%까지 상승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상승의 배경으로 글로벌 이슈를 지목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5일(현지시각)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국채금리와 재정적자, 국채 바이백 , 달러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41%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청문회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최근 국채금리 상승이 “글로벌 이슈”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주요국에서도 국채 매도세가 나타난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로이터는 분석가들이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배경으로 높은 국제유가와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꼽고 있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도 청문회에서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이 다른 요인들과 함께 “재정적자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한다고 인정했다. 베선트 장관은 그동안 장기 국채 바이백이 시장에 유동성 을 공급하고 국채금리 상승을 억제하거나 적어도 상승 속도를 늦추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해 왔다. 이에 베선트 장관은 물가 상승의 책임을 바이든 행정부에 돌리면서 미국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더 나은 상황에 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선거에서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을 유지할 경우 미국인 한 명당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한 사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베선트 장관은 지급을 위해 의회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과 협력해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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