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IBIT' 수익률 고공행진…S&P500 ETF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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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2024년 1월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에서 뱅가드의 대표 S&P500 ETF를 앞섰다.
- 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IBIT의 누적 수익률이 비교 기간 기준 뱅가드 상품을 소폭 웃돌았다고 밝혔다.블룸버그 집계 기준 IBIT는 출시 후 71% 올랐고, 뱅가드의 S&P500 ETF는 총수익 기준 66% 상승했다.
- 블룸버그 집계 기준 IBIT는 출시 후 71% 올랐고, 뱅가드의 S&P500 ETF는 총수익 기준 6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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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2024년 1월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에서 뱅가드의 대표 S&P500 ETF를 앞섰다. 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IBIT의 누적 수익률이 비교 기간 기준 뱅가드 상품을 소폭 웃돌았다고 밝혔다.블룸버그 집계 기준 IBIT는 출시 후 71% 올랐고, 뱅가드의 S&P500 ETF는 총수익 기준 66%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 기준 IBIT는 출시 후 71% 올랐고, 뱅가드의 S&P500 ETF는 총수익 기준 66% 상승했다. 두 상품의 격차는 크지 않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대표 주가지수 상품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낸 점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IBIT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수년간 거부해 온 비트코인 현물 ETF를 2024년 초 11개 한꺼번에 승인한 뒤 거래를 시작했다. 2위인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WBTC)의 운용자산은 약 110억달러로 집계됐다. 운용자산이 15조달러를 넘는 블랙록은 2023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IBIT는 전통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접근 통로가 됐고, 일일 거래도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군보다 활발한 편이다. 에릭 발추나스는 소셜미디어(SNS)에서 "IBIT의 70% 수익률 도달 과정은 마치 롤러코스터 같았다"고 평가하며, 반대로 뱅가드의 VOO는 비교적 완만한 흐름이었다고 평가했다.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28억달러 이상을 투입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한때 8만1281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다시 밀렸다.
And to be fair, IBIT's path to 70% looks like the El Toro roller coaster at Great Adventure (i needed two Advil last time I rode that thing) while $VOO was a walk in the park in comparison.… pic.twitter.com/vpOgI7JZK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