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체급 달라진 현대차…"가성비 넘어 주류 브랜드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가성비 브랜드' 이미지를 벗고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운 주류 자동차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 신차 경쟁력 강화와 딜러 네트워크 고도화가 맞물리면서 최근 5년간 미국 현지 딜러 한 곳당 판매량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프 로젠 현대차 미국 딜러협 제프 로젠 현대차 미국 딜러협회장은 이달 3일(현지시각)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최근 5년간 미국에서 세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 로젠 회장은 30년 이상 자동차 유통업계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미국 위스콘신주에 기반을 둔 로젠 오토모티브 그룹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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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가성비 브랜드' 이미지를 벗고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운 주류 자동차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신차 경쟁력 강화와 딜러 네트워크 고도화가 맞물리면서 최근 5년간 미국 현지 딜러 한 곳당 판매량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프 로젠 현대차 미국 딜러협 제프 로젠 현대차 미국 딜러협회장은 이달 3일(현지시각)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최근 5년간 미국에서 세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중 브랜드"라며 "디자인과 기술, 전동화 등의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로젠 회장은 30년 이상 자동차 유통업계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미국 위스콘신주에 기반을 둔 로젠 오토모티브 그룹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과거 가격 경쟁력이 현대차를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었다면 최근에는 혁신과 첨단 기술, 커넥티비티 등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500개 이상의 딜러가 시설 개선을 완료해 쇼룸과 서비스 환경을 개선했고 전체 딜러의 74%가 현대차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로젠 회장은 "매장 시설과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소매 현장에서의 경험이 차량의 품질과 일치하도록 하고 있다"며 딜러당 판매 증가에 대해 "더 강력해진 제품 경쟁력과 실행력을 모두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1∼9월 현대차의 미국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하이브리드가 현대차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까지 올라왔다. 순수 전기차(EV)를 포함하면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은 33%에 달한다. 단순한 차량 가격을 넘어 월 납입금과 연비, 유지·보수비, 수리비와 예상 내구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이다.
로젠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현대차가 단순한 '가성비 브랜드'를 넘어선 존재로 인식되는 것"이라며 "제품 경쟁력, 고객 경험의 품질, 장기적인 신뢰를 통해 그 가치와 가격을 인정받는 현대적이고 선도적인 주류 브랜드로 인정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신차 경쟁력 강화와 딜러 네트워크 고도화가 맞물리면서 최근 5년간 미국 현지 딜러 한 곳당 판매량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프 로젠 현대차 미국 딜러협회장은 이달 3일(현지시각)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최근 5년간 미국에서 세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중 브랜드"라며 "디자인과 기술, 전동화 등의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