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CEO 20년]② 미래에셋증권, 창업 공신들이 떠난 자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블로터가 20년간 지켜본 증권사 수장들의 발자취를 돌이켜봅니다.미래에셋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15명으로 자기자본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다.
- 그럼에도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44개월로 업계 상위권인데, 창업 공신들이 각자대표로 나란히 오래 앉아 있었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15명으로 자기자본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다.
- 그럼에도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44개월로 업계 상위권인데, 창업 공신들이 각자대표로 나란히 오래 앉아 있었던 결과다.
본문
블로터가 20년간 지켜본 증권사 수장들의 발자취를 돌이켜봅니다.미래에셋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15명으로 자기자본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다. 그럼에도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44개월로 업계 상위권인데, 창업 공신들이 각자대표로 나란히 오래 앉아 있었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15명으로 자기자본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다. 그럼에도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44개월로 업계 상위권인데, 창업 공신들이 각자대표로 나란히 오래 앉아 있었던 결과다. 2023년 최현만 전 회장과 조웅기 전 부회장, 이만열 전 사장이 같은 날 물러나며 창업 세대가 경영 일선에서 사라진 자리를 운용과 리테일에서 자란 전문경영인들이 채운 모습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미래에셋증권의 등기 대표를 지낸 인물은 △최현만 △조웅기 △김병윤 △이만열 △허선호 △김미섭 등 15명이다. 한 시점에 두세 명이 각자대표로 이름을 올리는 구조가 20년 내내 유지되면서 인원수가 늘어났을 뿐이다. 20년 계보에서 100개월을 넘긴 대표만 최 전 회장까지 포함해 두 명이 나온 셈이다. 창업자인 박현주 회장이 그룹 차원의 전략을 맡고 증권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넘기는 방식이 20년 넘게 이어져서다. 최 전 회장 등 창업 공신들이 물러났고, 김미섭·허선호 부회장 체제가 들어섰다.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3조8679억원, 순이익 2조9072억원을 기록해 전년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한국신용평가는 미래에셋증권 신용등급 평가 보고서에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시장지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며, 초대형 IB 사업자로서 기업신용공여와 대체투자 확대로 포트폴리오 외연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을 함께 짚었다. 그럼에도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44개월로 업계 상위권인데, 창업 공신들이 각자대표로 나란히 오래 앉아 있었던 결과다.2023년 최현만 전 회장과 조웅기 전 부회장, 이만열 전 사장이 같은 날 물러나며 창업 세대가 경영 일선에서 사라진 자리를 운용과 리테일에서 자란 전문경영인들이 채운 모습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미래에셋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