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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불공정거래 신고 900건 넘었다…역대 최대 규모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국내 증시에서 불공정거래 의심 신고가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접수된 불공정거래 신고는 총 921건으로, 거래소가 확인 가능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 지난해에는 519건을 기록했고 올해는 불과 7개월 만에 이미 900건을 넘어서면서 2022년 연간 신고 건수의 4배를 웃돌았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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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국내 증시에서 불공정거래 의심 신고가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접수된 불공정거래 신고는 총 921건으로, 거래소가 확인 가능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는 519건을 기록했고 올해는 불과 7개월 만에 이미 900건을 넘어서면서 2022년 연간 신고 건수의 4배를 웃돌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가를 인위적으로 움직이는 시세조종 의심 신고 건수가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7월까지 총 636건이 접수되면서 전체 불공정거래 신고의 약 70%를 차지했다. 공매도·단기매매차익·대량보유 등 기타 유형 신고는 올해 7월까지 214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의 73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 신고 역시 같은 기간 82건에서 292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거래소가 최근 5년간 지급한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 건수는 2022년 8건, 2023년 12건에서 2024년과 2025년 각각 2건으로 줄었고, 올해 7월까지도 2건에 그쳤다. 올해 들어 신고는 921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까지 늘었지만 포상금 지급은 2건, 총 115만원 수준에 그친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의 기존 30억원 상한을 폐지하고 적발·환수된 부당이득 등의 최대 30%까지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했다. 역대 주요 포상 사례를 보면 지난 2020년 접수된 A사의 허위보도에 따른 주가조작 신고에 1억2천600만원이 지급된 건이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8 14:00 송고 2026년09월08일 14시00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국내 증시에서 불공정거래 의심 신고가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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