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펄로·시카고 임대 검색 증가, 주택 구매 선행지표 될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세입자들이 주거비 부담을 피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의 임대 매물을 찾고 있다.
- 버펄로와 시카고, 휴스턴에서는 외부 지역 거주자의 임대 검색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CNBC는 미국 임대료와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세입자들이...
- CNBC는 미국 임대료와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세입자들이 저렴한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본문
미국 세입자들이 주거비 부담을 피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의 임대 매물을 찾고 있다. 버펄로와 시카고, 휴스턴에서는 외부 지역 거주자의 임대 검색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CNBC는 미국 임대료와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세입자들이... CNBC는 미국 임대료와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세입자들이 저렴한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Zillow)는 버펄로·시카고·휴스턴에서 외부 지역 검색 증가 폭이 가장 컸고, 뉴올리언스와 댈러스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임대 매물을 찾는 단계에서부터 다른 도시나 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나타난 셈이다. 미샤 피셔(Mischa Fisher) 질로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임대는 사람들이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기 전에 시험해보는 방식”이라며 “외부 지역에서 들어오는 임대 검색 비중이 커지면 잠재적인 신규 유입이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다만 검색 증가는 실제 이주나 주택 구매를 확정하는 지표는 아니다.
미국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기존 주택 중위 매매가격을 43만4100달러(약 5억8386만원)로 집계했다. 버펄로·시카고·휴스턴의 주택 가격은 미국 전체 중위 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됐다. 상대적으로 비싼 지역에 거주하는 세입자가 같은 비용으로 더 넓은 주거 공간을 찾으면서 저렴한 지역의 임대 수요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질로우는 임대 수요가 주택 판매의 선행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주택 구매 여부는 임대료와 주택 가격, 금리, 지역 고용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검색 증가만으로 거래 확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