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협력사 메모리값 쇼크에 실적 희비…렌즈테크 순익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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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애플 주요 중국 공급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 메모리 가격 급등이 스마트폰 부품업체 수익성을 압박하는 가운데, 공급망은 신형 아이폰과 폴더블 기기 출시를 하반기 반등 변수로 보고 있다.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에 따르면, 스마트폰 유리 스크린 업체 렌즈테크놀로지(Lens Technology)와 애플 협력사 럭스셰어…
- 선전과 홍콩에 상장된 렌즈테크놀로지는 6월까지 6개월 순이익이 5억77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반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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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애플 주요 중국 공급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메모리 가격 급등이 스마트폰 부품업체 수익성을 압박하는 가운데, 공급망은 신형 아이폰과 폴더블 기기 출시를 하반기 반등 변수로 보고 있다.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에 따르면, 스마트폰 유리 스크린 업체 렌즈테크놀로지(Lens Technology)와 애플 협력사 럭스셰어 프리시전 인더스트리(Luxshare Precision Industry)의 상반기 성적표는 뚜렷하게 갈렸다.선전과 홍콩에 상장된 렌즈테크놀로지는 6월까지 6개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에 따르면, 스마트폰 유리 스크린 업체 렌즈테크놀로지(Lens Technology)와 애플 협력사 럭스셰어 프리시전 인더스트리(Luxshare Precision Industry)의 상반기 성적표는 뚜렷하게 갈렸다.
선전과 홍콩에 상장된 렌즈테크놀로지는 6월까지 6개월 순이익이 5억77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반토막 났다. 회사는 26일 공시에서 초박형 유리, 무색 폴리이미드 필름, 3D 유리 커버 출하가 하반기 매출 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렌즈테크놀로지는 앞으로 폴더블 모델의 본격 양산과 고급 스마트폰용 신기술이 향후 몇 년간 실적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인공지능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촉발한 가격 상승으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4% 줄어들 전망이다. 럭스셰어는 1월부터 9월까지 2026년 순이익이 132억5000만~144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공급망 내에서도 스마트폰 중심 업체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힌 업체의 실적 격차가 커지는 모습이다.
하반기에는 메모리 가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의 신형 아이폰과 폴더블 기기 관련 부품 출하가 공급업체 실적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