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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피 탈환’ 구원투수 나선 삼전…수출 호조·배당 기대에 5% 급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이달 반도체 수출 사상최대 삼전 배당 노린 매수세 몰려 삼전 5%·우선주 6%급등세 하락종목 552개,상승 310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관건 삼성전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7000선을 탈환했다.
  •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반도체 수출 호재에 배당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다.
  •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4.98% 오른 2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
ARTICLE BRIEF

본문

이달 반도체 수출 사상최대 삼전 배당 노린 매수세 몰려 삼전 5%·우선주 6%급등세 하락종목 552개,상승 310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관건 삼성전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7000선을 탈환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반도체 수출 호재에 배당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4.98% 오른 2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가 0.59% 상승한 데 비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률이 훨씬 컸던 것은 배당 기대감 때문이다. 3분기에 삼성전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8일(배당기준일은 30일)까지 주식을 사들여야 하는 만큼 3거래일을 앞두고 반도체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목표가를 49만원으로 유지한 보고서를 낸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지난 18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3.9%, 샌디스크가 11% 오르는 등 미국 반도체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수출 호조 통계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올해 최대 110조원의 주주환원액 중 일부가 자사주 소각에 쓰일 때 우선주 매입·소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지며 개인들이 이날 코스피에서 3조원 가까이 순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들도 1700억원 넘게 팔아치웠다. 이날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1조715억원, 삼성전자우선주를 1325억원어치 순매수했으나 SK하이닉스는 8000억원가량 순매도하는 등 대부분 종목에서 매도세를 보였다.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변동성지수(VKOSPI) 하락 전환과 증시 과열 해소 같은 외국인이 매수를 확대할 여건은 이미 조성됐다”면서 “마이크론의 실적발표를 통해 가격과 함께 실제 수요나 출하도 늘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면 반도체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배당 시즌을 맞아 삼성전자 우선주와 관련 종목들도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의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