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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TWh 전력 전망…유엔, AI 기업에 환경정보 공개 촉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945TWh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유엔은 AI 기업에 탄소·물·토지 발자국 공개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요구했다.
  •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945TWh(테라와트시)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945TWh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엔은 AI 기업에 탄소·물·토지 발자국 공개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요구했다.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945TWh(테라와트시)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엔은 인공지능(AI) 기업에 탄소뿐 아니라 물·토지 사용량까지 공개하고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6월 23일 런던 기후행동주간 연설에서 ‘AI Environmental Transparency Initiative’를 제안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유엔대학보다 높게 전망했다. 유엔대학의 945TWh는 2025년 448TWh를 기준으로 한 수치이고, IEA의 950TWh는 2025년 485TWh를 기준으로 한 전망이다.

IEA는 AI 데이터센터 확대 과정에서 전력 공급망, 반도체 생산능력, 계통 연결, 지역사회의 환경 우려가 병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도 9월 21일 연설에서 AI 기업 경영진과 이사회가 기후 목표를 설정하고 에너지·물 사용량을 공개하며 데이터센터를 재생에너지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AI·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과 전력망 투자를 포함한 탄소 없는 전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945TWh는 AI만의 전력 소비량이 아니라 AI를 포함한 세계 데이터센터 전체의 전망치다. 국내에서도 AI 데이터센터 확대가 전력망과 반도체 공급망, 냉각용 물과 부지 확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업별 재생에너지 조달 방식과 환경 발자국 공개 기준을 비교하는 작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