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프로젝트 82곳 올해 문 닫았다…약세장·자금난에 생존 위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수익 부진과 자금 고갈, 보안 사고가 디파이·인프라·웹3 게임 전반을 압박했다.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올해 들어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프로토콜 82곳이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됐다.
-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연구원 스테이시 무어는 올해 운영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진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와 프로토콜 82곳을 정리해 엑스(X)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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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부진과 자금 고갈, 보안 사고가 디파이·인프라·웹3 게임 전반을 압박했다.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올해 들어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프로토콜 82곳이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연구원 스테이시 무어는 올해 운영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진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와 프로토콜 82곳을 정리해 엑스(X)에 공개했다.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12만6000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 초에는 6만달러 아래로 밀렸다. 한때 20억달러가 넘는 예치금을 유치했던 네트워크조차 수익성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 것이다. 디파이라마는 지난 8월 보고서에서 올해 운영 종료를 발표한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100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폐쇄된 프로젝트들의 누적 자금 조달 규모는 약 10억달러, 누적 수수료는 2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개 프로젝트는 각각 5000만달러 이상을 유치했지만 결국 운영을 이어가지 못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벤처 투자 규모는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거래 건수는 80% 감소했다. 신규 프로젝트 전반에 자금이 고르게 유입되기보다 검증된 사업이나 인수합병을 통한 재편에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단순한 토큰 발행이나 초기 자금 조달보다 실제 이용자 기반과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확보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장기 약세장과 수익성 악화, 자금 고갈, 보안 사고가 겹치면서 디파이(DeFi)부터 블록체인 인프라, 웹3 게임까지 업계 전반에서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연구원 스테이시 무어는 올해 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