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양자컴퓨터 위협 대비 보안체계 개편해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전 세계 비트코인의 약 5%를 수탁하는 코인베이스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비한 비트코인 보안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전 세계 비트코인 의 약 5%를 수탁하고 있는 코인베이스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비한 비트코인 보안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 코인베이스는 13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의 양자내성 전환을 위한 기술적 권고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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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비트코인의 약 5%를 수탁하는 코인베이스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비한 비트코인 보안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전 세계 비트코인 의 약 5%를 수탁하고 있는 코인베이스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비한 비트코인 보안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코인베이스는 13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의 양자내성 전환을 위한 기술적 권고안을 공개했다. 양자컴퓨터가 실제 위협이 되는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자산 이전에 수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가 제안한 대표적인 기술은 비트코인 개선 제안(BIP)-360(P2MR)과 2세대 탭루트 거래 방식(P2TRv2)이다. 기존 비트코인의 거래 구조를 개선해 공개키가 장기간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향후 새로운 양자내성 서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기존 개인키와 새로운 양자내성 개인키 중 하나로 거래를 승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점진적으로 자산을 이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양자내성 서명은 기존 방식보다 데이터 크기가 커질 수 있어 제한된 비트코인 블록 공간에 담을 수 있는 거래가 줄어들고 수수료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코인베이스 등 대형 수탁업체는 개인키 관련 권한을 여러 시스템에 분산하는 다자간 연산( MPC ) 기술을 활용한다. 코인베이스는 스트래티지 처럼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를 주력으로 하는 디지털자산 재무전략( DAT ) 기업이 아니라 거래·수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업이다. 전체 비트코인의 약 5% 역시 자체 투자 물량이 아닌 고객을 대신해 보관하는 자산이다. 한편 이더리움 은 계정추상화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거래 승인에 사용하는 서명 방식을 바꾸고, 검증인과 네트워크의 암호체계까지 개편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