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뉴스로

멕시코, 수력발전 전력 도둑채굴 적발…채굴기 300대 압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멕시코 당국이 연방 수력발전소 전기를 불법 사용한 가상자산 채굴장을 적발해 채굴 장비 300대 등 관련 장비를 압수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멕시코 당국이 연방 수력발전시설의 전기를 불법으로 끌어다 사용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채굴장을 적발하고 채굴 장비 약 300대를 압수했다.
  • 검찰은 전력 절도 혐의를 준비하는 한편 장비 구입 자금의 출처와 채굴 수익이 범죄수익 세탁에 이용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멕시코 당국이 연방 수력발전소 전기를 불법 사용한 가상자산 채굴장을 적발해 채굴 장비 300대 등 관련 장비를 압수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멕시코 당국이 연방 수력발전시설의 전기를 불법으로 끌어다 사용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채굴장을 적발하고 채굴 장비 약 300대를 압수했다. 검찰은 전력 절도 혐의를 준비하는 한편 장비 구입 자금의 출처와 채굴 수익이 범죄수익 세탁에 이용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디크립트가 9일(현지시각) 멕시코 현지 보도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멕시코 연방검찰과 해군, 푸에블라주 경찰은 푸에블라주 시에라 노르테의 틀라올라에 있는 한 시설을 급습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틀라올라에 있는 시설에서 디지털자산 채굴 장비 약 300대를 압수했다. 디크립트는 압수 장비가 GPU라는 현지 보도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아닌 그래픽카드 채굴이 가능한 다른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을 채굴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검찰은 해당 시설이 연방 수력발전단지에서 전기를 불법으로 끌어다 사용한 것으로 보고 전력 절도 혐의를 적용하기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매우 큰 규모의 전력 연결”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연방전력위원회는 전력 절도와 계량기 조작, 불법 연결 등 기술적 원인이 아닌 전력 손실이 2024년 1~7월 6346기가와트시(GWh)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금액으로는 약 138억페소, 디크립트가 제시한 환산액으로 약 8억1700만달러 규모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은 전력 절도와 관련해 채굴 장비 7만5000대 이상을 압수했다. 핵심 수사는 누에보 네칵사 수력발전 인프라에서 전력을 불법으로 끌어쓴 시설들이 서로 연결돼 있는지, 채굴 장비와 디지털자산의 자금 흐름이 범죄수익과 연계됐는지를 확인하는 데 맞춰져 있다.

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