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주식 거부 확산…22개 기업 반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골드만삭스, 맥도널드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OKXICE의 자사 주식 토큰화 거래에 반대했으며, 반대 상장사는 22곳으로 늘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 골드만삭스, 맥도널드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자사 주식의 토큰화 거래에 반대하고 나섰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가 새로운 거래 체계를 허용했지만, 주주 권리와 시장 구조를 둘러싼 기업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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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골드만삭스, 맥도널드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OKXICE의 자사 주식 토큰화 거래에 반대했으며, 반대 상장사는 22곳으로 늘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 골드만삭스, 맥도널드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자사 주식의 토큰화 거래에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가 새로운 거래 체계를 허용했지만, 주주 권리와 시장 구조를 둘러싼 기업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와 OKX가 추진하는 토큰화 증권 거래 플랫폼 OKXICE에 반대한 상장사는 22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골드만삭스, 맥도널드에 이어 웰스파고와 시스코 등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SEC의 혁신 면제 제도에 따르면 거래 플랫폼은 토큰화 주식 거래에 앞서 발행사에 통지해야 한다.
기업은 30일 안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응답하지 않으면 거래가 허용된다.
데이브 헨드릭스 버탈로 최고경영자(CEO)는 코인데스크에 “대부분의 기업은 제3자가 자사 주식을 토큰화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올리비아 반데 우데 아바랩스 토큰화 책임자는 반대에 비용이 들지 않는 만큼 이의제기 기업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실시간 최우선 가격 표시와 통합 거래정보 보고 등 투자자 보호 장치도 문제로 지적했다. 리드 노크 TD증권 부사장은 해외 투자자 유입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발행사가 얻을 실익이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증권 토큰화 기업 시큐리타이즈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수탁사 비트고는 거래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