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이틀 연속 '전약후강'에 6800선 회복…코스닥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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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6일 국내 증시는 삼성그룹주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반등에 성공했다.
- 다만 코스닥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7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에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은 0.28포인트(0.03%) 내린 826.8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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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6일 국내 증시는 삼성그룹주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코스닥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7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28포인트(0.03%) 내린 826.87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조3731억원, 외국인은 82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53억원, 9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그룹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에코프로(2.11%)와 알테오젠(1.96%), 파마리서치(6.63%)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0.89%), HLB(-4.70%), 주성엔지니어링(-3.02%), 원익IPS(-2.67%), 이오테크닉스(-0.25%) 등은 하락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수급 개선이 코스피 반등을 이끈 가운데, 반도체를 넘어 낙폭 과대 업종으로 순환매가 확산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에 이어 이날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법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며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었다"며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고 일부 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코스피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피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6400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한 데 이어 68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 있는 반등 신호"라며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IT하드웨어, 전력기기, 조선, 방산, 2차전지, 유통, 화장품 등 낙폭 과대·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으로 순환매가 확산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384.8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