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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새 규정 확정…비트코인 보유기업 퇴출 가능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MSCI가 비영업 기업의 글로벌 주가지수 편입을 제한하는 새 규정을 확정해 스트래티지 등의 제외 가능성이 커졌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세계 주요 주가지수 제공업체 MSCI가 비영업 기업의 지수 편입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확정했다.
  • 비트코인 을 대규모로 보유한 스트래티지 와 메타플래닛, 샤프링크 등이 글로벌 주가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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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가 비영업 기업의 글로벌 주가지수 편입을 제한하는 새 규정을 확정해 스트래티지 등의 제외 가능성이 커졌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세계 주요 주가지수 제공업체 MSCI가 비영업 기업의 지수 편입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확정했다. 비트코인 을 대규모로 보유한 스트래티지 와 메타플래닛, 샤프링크 등이 글로벌 주가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수에서 퇴출되면 이를 추종하는 펀드의 강제 매도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16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MSCI는 전날 글로벌 투자시장지수(GIMI)에서 비영업 기업을 제외하는 규정을 확정했다. 실제 제외 기업은 다음 달 11일 발표되는 지수 정기 검토에서 결정되며, 변경 사항은 11월30일 거래 종료 후 적용된다. 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영업자산 비중, 비용 비중, 현금흐름, 공정가치 비중, 자본 의존도 5개 재무비율을 추가 심사한다.

JP모건 분석가들은 스트래티지가 MSCI 지수에서 제외되면 약 28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추산했다. 반면 스트래티지는 MSCI GIMI 연계 펀드의 보유 지분이 전체 주식의 약 3.1%에 불과하다며 충격 규모에 반박했다. 스트래티지는 코카콜라와 포르쉐 등에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영업 기업이며, 비트코인 보유 사업도 별도 영업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정책연구소(BPI)도 지난달 30일 의회의 조사를 촉구했다. 미국 장기 펀드 자산의 54%가 3개 지수 제공업체의 벤치마크를 추종하고, MSCI 연계 자산만 약 21조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