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환원책에 실망한 시장…코스피 3% 급락, 코스닥은 상승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뉴스인] 이현우 기자=삼성전자의 주주환원책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이 삼성그룹주 전반으로 번지면서 코스피가 24일 3% 넘게 급락했다.
- 반면 코스닥은 이차전지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99포인트(3.12%) 하락한 6696.96에 거래를 마쳤다.
- 장 초반에는 6880선에서 0.4%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지면서 결국 6700선 아래로 밀렸다.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주주환원책에 대한 실망이 이날 증시 하락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장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99포인트(3.12%)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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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현우 기자=삼성전자의 주주환원책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이 삼성그룹주 전반으로 번지면서 코스피가 24일 3% 넘게 급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이차전지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99포인트(3.12%) 하락한 6696.9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6880선에서 0.4%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지면서 결국 6700선 아래로 밀렸다.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주주환원책에 대한 실망이 이날 증시 하락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장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99포인트(3.12%) 하락한 6696.96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삼성전자에 매도 물량이 집중됐고, 삼성 계열사 주가까지 함께 약세를 나타냈다.
이 연구원은 상승 종목이 약 500개, 하락 종목이 370개 이상이었다는 점을 들어 "시장 전반의 약세라기보다 삼성 계열사 하락에 따른 지수 조정"으로 해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합산해 3조90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이 5.13% 하락한 것을 비롯해 보험(-7.51%), 유통(-3.64%), 제조(-3.63%), 금융(-2.12%)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1원 내린 1382.4원에 마감했다. 결국 이날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 주주환원책에 대한 실망 매물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집중되면서 코스피가 크게 밀린 반면, 코스닥에서는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차별화된 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