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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1조 '사자'에 2.2% 반등…5800선 회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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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일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2%대 상승 마감했다.
  •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수출 호조와 최근 낙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수출 호조와 최근 낙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8.34포인트(2.24%) 오른 5859.08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반응 긍정KOSPI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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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일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2%대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수출 호조와 최근 낙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수출 호조와 최근 낙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8.34포인트(2.24%) 오른 5859.08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조232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475억원, 373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장 초반 1%대 하락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한 데 이어 최근 낙폭이 컸던 조선과 전력설비 업종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폭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8% 오른 2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3.81% 상승한 147만2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0.25%),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바이오로직스(-4.37%), KB금융(-1.35%) 등은 하락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출 증가세가 확인되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5600선 접근 후 연기금과 금융투자, 기타법인이 지수를 지탱했다"며 "지난달 30일 연기금이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에도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도 주가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양 시장 모두 반등을 시도했다"며 "최근 주가 하락 폭이 컸던 조선과 전력 인프라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됐고, 한국거래소의 저PBR 기업 명단 공개에 따라 관련 종목들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기관이 62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0억원, 322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