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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코웬 “비트코인 8만3000달러 회복 못 하면 추가 하락”…유가·물가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시장 분석가 벤저민 코웬이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BTC) 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시장 분석가 벤저민 코웬이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과 국제유가 급등이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주식과 비트코인 이 동반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시장 분석가 벤저민 코웬이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BTC) 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시장 분석가 벤저민 코웬이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과 국제유가 급등이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주식과 비트코인 이 동반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벤저민 코웬은 26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 위로 다시 올라서기 전까지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주간 종가 기준으로 다시 8만3000달러를 밑돌았으며 지난 25일 나타난 가격 반등이 일시적인 상승에 그쳤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앞서 24일 공개한 시장 전망에서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를 회복하고 해당 가격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면 약세 시나리오가 무효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가운데 29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 안팎까지 급등하면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이 경우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3% 수준까지 오르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에도 매도 압력 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위험이 큰 자산의 투자 매력이 낮아질 수 있다. 비트코인 역시 주식과 함께 위험자산 회피 심리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웬은 “미국 중간선거가 있는 해의 4분기에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였던 과거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 연말 쯤 장기 국채금리가 다시 하락하며 시장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