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IO "美 SEC 규제안, 월가 문 열기엔 부족…후속 내용이 관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근 암호화폐 규제 제안에 대해 월가의 문을 전면 개방한 것은 아니라며, 수많은 문 가운데 몇 개를 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2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호건은 미국의…
- SEC는 18일 특정 암호화폐 투자계약에 맞춘 별도 규제 체계인 '규제 암호자산'을 공개했다.
- 이 안은 12개월 동안 최대 7500만달러까지 예외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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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근 암호화폐 규제 제안에 대해 월가의 문을 전면 개방한 것은 아니라며, 수많은 문 가운데 몇 개를 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2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호건은 미국의 친암호화폐 기조 전환이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인프라를 일반 금융 인프라처럼 받아들이려면 작고 복잡한 규칙 변화가 연속적으로 쌓여야 한다고 말했다.SEC는 18일 특정 암호화폐 투자계약에 맞춘 별도 규제 체계인 ' 2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호건은 미국의 친암호화폐 기조 전환이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인프라를 일반 금융 인프라처럼 받아들이려면 작고 복잡한 규칙 변화가 연속적으로 쌓여야 한다고 말했다.
SEC는 18일 특정 암호화폐 투자계약에 맞춘 별도 규제 체계인 '규제 암호자산'을 공개했다. 이 안은 12개월 동안 최대 7500만달러까지 예외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암호화폐 행사에서 '클래리티 법안'을 거론했고, 마이크 셀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하이퍼리퀴드를 미국 내에서 완전한 규정 준수 체계로 도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SEC가 20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P 상장을 승인했지만, 대형 자산관리 플랫폼은 이후에도 상품별 승인, 계좌 유형별 편입 허용, 내부 결재, 모델 포트폴리오 반영 절차를 따로 진행했다. 이 규정은 2005년 제정된 규정 NMS(Regulation NMS)에 포함된 거래 우회 방지 규칙으로, 전통 주식시장처럼 서로 연결된 거래소 체계를 전제로 한다. 하이퍼리퀴드 역시 규제 요건을 충족한 파생상품 시장에서 비슷한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17일 기준 토큰화 주식 시장 규모는 약 28억달러로 집계됐고, 토큰화된 주식은 더 규모가 넓은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시장의 약 15%를 차지했다. 호건은 토큰화와 하이퍼리퀴드식 인프라가 장기적으로 이런 분리된 거래 체계를 하나의 금융 슈퍼앱 형태로 묶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