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센터 3분기 17건 취소…누적 69건 중 주민 반대 48%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사업 취소가 2026년 3분기 17건으로 집계돼 2024년 이후 분기별로 가장 많았다.
-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 철회와 정부 불허 등으로 무산된 대형 사업이 2026년 3분기 17건으로 집계됐다.
- 독립 조사 사이트 Programs가 11월 4일 갱신한 추적표에는 2024년 1월 이후 취소 사례 69건이 올라 있다.
본문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사업 취소가 2026년 3분기 17건으로 집계돼 2024년 이후 분기별로 가장 많았다.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 철회와 정부 불허 등으로 무산된 대형 사업이 2026년 3분기 17건으로 집계됐다. 독립 조사 사이트 Programs가 11월 4일 갱신한 추적표에는 2024년 1월 이후 취소 사례 69건이 올라 있다. 연도별 취소 건수는 2024년 3건, 2025년 23건, 2026년 43건이다. 분기별로는 올해 1분기 12건, 2분기 10건, 3분기 17건이 취소됐다. 33건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고, 용도지역 규정·인허가 문제는 15건, 개발사 전략 변경은 4건, 전력·전력망 문제는 1건이었다. Programs는 사업별 자료에서 주민 반발이 취소 원인으로 명시된 경우에만 ‘주민 반대’로 분류했다. 취소 사업 가운데 계획 용량을 공개한 26건의 합계는 1만5910MW다.
추적표는 원칙적으로 계획 용량이 100MW 이상이거나 발표 투자액이 10억달러(약 1조3570억원) 이상인 사업을 포함한다.
두 수치가 공개되지 않은 경우에는 부지가 200에이커 이상이거나 시설 계획 면적이 100만제곱피트 이상인 사업도 대상에 넣는다. 본지는 앞서 미국 데이터센터 사업 146건의 지연·취소와 지역 반발 을 다뤘다. 해당 수치는 지연과 취소를 합산한 별도 집계여서, 이번 Programs의 취소 69건과 직접 비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