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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 루멘텀 154조원에 인수 합의…주가 13%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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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마벨 테크놀로지가 광학부품 제조업체 루멘텀 홀딩스를 기업가치 1천150억달러(약 154조5천...
  • 마벨은 이번 인수로 데이터센터 칩을 빛으로 연결하는 광학 기술을 확보했지만 투자자들이 가격과 규모에 부담을 드러내며 마벨 주가가 12.7% 급락했다.
  • 전액 주식 거래로, 루멘텀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마벨 주식 4.5주를 받는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마벨 테크놀로지가 광학부품 제조업체 루멘텀 홀딩스를 기업가치 1천150억달러(약 154조5천...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마벨 테크놀로지가 광학부품 제조업체 루멘텀 홀딩스를 기업가치 1천150억달러(약 154조5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마벨은 이번 인수로 데이터센터 칩을 빛으로 연결하는 광학 기술을 확보했지만 투자자들이 가격과 규모에 부담을 드러내며 마벨 주가가 12.7% 급락했다. 전액 주식 거래로, 루멘텀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마벨 주식 4.5주를 받는다. 합병 회사 지분은 마벨 주주가 67%, 루멘텀 주주가 33%를 갖는다. 주당 인수가는 1천132달러(약 152만원)로, 협상 사실이 처음 보도된 지난달 28일 종가보다 23.9% 높다. 양사는 합병 회사가 단기 전망 기준으로 연매출 210억달러 이상, 조정 영업이익률 40%대 초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번 거래가 루멘텀을 향후 12개월 예상 핵심 영업이익의 33배로 평가한 것으로, 동종업체 중간값(약 16배)의 두 배가 넘는다며 기술업계 최대 규모 인수 중 하나라고 전했다. 루멘텀의 지분가치 평가액 1천25억달러(약 137조7천억원)도 마벨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고, 마벨의 종전 최대 인수인 2021년 인파이 인수(100억달러)의 10배를 웃돈다. 2일 뉴욕증시에서 마벨 주가는 12.7% 급락한 171.4달러에 마감했다. 루멘텀 주가도 18.6% 급락한 684.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3 07:00 송고 2026년11월03일 07시00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마벨 테크놀로지가 광학부품 제조업체 루멘텀 홀딩스를 기업가치 1천150억달러(약 154조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