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달러씩 상호 관세 인하 논의…미중 정상회담 예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중국이 각각 300억달러(약 40조원) 규모 상품의 상호 관세 인하를 논의하고 있다.
- 중국은 협상 결과를 조기에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중국 상무부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협상단이 300억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
- 미국과 중국이 각각 300억달러 규모 상품의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본문
미국과 중국이 각각 300억달러(약 40조원) 규모 상품의 상호 관세 인하를 논의하고 있다. 중국은 협상 결과를 조기에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중국 상무부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협상단이 300억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 미국과 중국이 각각 300억달러 규모 상품의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협상단이 300억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조속히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세 인하 대상은 양국이 상대국에서 수입하는 상품 가운데 ‘비민감 품목’이 중심이다. 상호 관세 인하 논의는 이 기구의 출범을 위한 핵심 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바클레이스는 이번 주 연구노트에서 무역이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며, 광범위한 무역 합의보다는 대상 품목을 정한 관세 인하가 현실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게리 응(Gary Ng) 프랑스계 은행 나티시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양국이 상호 무역 의존도를 이미 낮춘 만큼 이번 조치의 전체 교역상 의미는 과거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국 교역 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 관세 인하가 전체 교역 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배경이다. 응 이코노미스트는 300억달러가 미국의 대중 수출에서 약 28%를 차지하는 반면 중국의 대미 수출에서는 약 10%에 해당해, 관세 인하 합의가 미국에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관세 인하 범위가 양국 전체 교역으로 확대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9월 24일 정상회담에서 관세 인하 논의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