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기반 밈코인 PONS, 180배 폭등 뒤에는 ‘수수료 소각’ 있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폰스(Pons) 플랫폼의 자체 토큰 PONS는 로빈후드 블록체인에서 급격한 거래 증가와 독특한 수수료 구조 덕분에 두 달도 안 돼 약 180배 상승했다.
- 지난 7월 0.003달러대까지 떨어졌던 PONS는 9월 들어 0.6달러 부근까지 치솟으며 두 달도 안 돼 약 180배 뛰었다.
- 3일(현지시각) 로빈후드에 따르면 PONS는 장중 0.59달러를 넘어서며, 지난 7월17일 기록한 저점(약 0.0033달러) 대비 약 1만8000%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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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스(Pons) 플랫폼의 자체 토큰 PONS는 로빈후드 블록체인에서 급격한 거래 증가와 독특한 수수료 구조 덕분에 두 달도 안 돼 약 180배 상승했다. 지난 7월 0.003달러대까지 떨어졌던 PONS는 9월 들어 0.6달러 부근까지 치솟으며 두 달도 안 돼 약 180배 뛰었다. 3일(현지시각) 로빈후드에 따르면 PONS는 장중 0.59달러를 넘어서며, 지난 7월17일 기록한 저점(약 0.0033달러) 대비 약 1만8000%가 올랐다. 당시 1000달러(약 136만원)를 투자했다면 단순 가격 기준 약 18만1000달러(약 2억4580만원)까지 불어난 셈이다. 시장에서는 급등 배경으로 로빈후드 체인에서 빠르게 확산된 밈코인 거래와 폰스의 독특한 수수료 구조를 꼽는다. 플랫폼 이용이 늘수록 PONS 매입·소각 규모가 커지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밈코인 열풍이 토큰 수급에도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빈후드는 지난 7월 이더리움 레이어2 기반 로빈후드 체인을 가동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7월 중순 약 15만달러(약 2억원) 수준이던 폰스의 하루 수수료는 9월 초 595만달러(약 81억원)까지 증가했다. 지난 2일 하루 폰스를 통해 만들어진 신규 토큰은 약 2만5000개에 달했고 거래량은 5억4400만달러(약 7388억원)를 기록했다. 폰스는 프로토콜에 귀속되는 수수료 가운데 약 80%를 시장에서 PONS를 다시 사들이는 데 사용한 뒤 매입 물량을 소각한다. 이후 PONS가 다시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로빈후드 체인의 대표적인 밈코인 관련 토큰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개발자들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매우 흥미로운 것들을 만들고 있다”며 “우리의 역할은 이들이 이를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