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CVM, 증권 토큰화 60일 모의시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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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가 실제 증권과 투자자 없이 주식·채권 등의 토큰화 과정을 시험하는 계획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실제 증권과 투자자 없이 주식·채권 등 증권의 토큰화 과정을 60일간 모의시험하는 계획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 시험은 증권 발행부터 결제까지 분산원장기술(DLT)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문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가 실제 증권과 투자자 없이 주식·채권 등의 토큰화 과정을 시험하는 계획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실제 증권과 투자자 없이 주식·채권 등 증권의 토큰화 과정을 60일간 모의시험하는 계획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시험은 증권 발행부터 결제까지 분산원장기술(DLT)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 기간은 기본 60일이며 필요할 경우 30일 연장할 수 있다. 관련 초안은 아직 CVM 이사회 승인을 남겨두고 있으며, Ledger Insights는 CVM의 토큰화 작업그룹(GTT)이 시범사업을 조율한다고 전했다. CVM은 7월 설립한 GTT를 통해 토큰화 증권의 등록, 예탁, 수탁, 거래와 결제에 DLT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VM 공식 자료에는 GTT에 감독당국 내부 14개 조직의 관계자가 참여한다고 적혀 있다.
브라질은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 프로젝트인 Drex에서도 DLT와 토큰화 자산의 결제 가능성을 시험해 왔다.
이번 CVM 계획은 중앙은행 결제 인프라보다 증권시장 자체의 발행과 거래, 사후 처리 전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범위가 다르다. 토큰화 주식의 법적 지위와 기록 체계가 논의된 사례 처럼 실제 제도화 과정에서는 기초자산과 토큰의 권리 관계, 결제 구조, 투자자 보호 장치가 쟁점이 될 수 있다. 실제 투자자와 자산이 배제된 시뮬레이션인 만큼 이번 계획을 상용화나 일반 투자자 대상 거래 허용으로 해석하기는 이르다. 최종 시행 여부와 세부 운영 방식은 CVM 이사회의 초안 승인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