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기대감 소멸(?)…삼전닉스 약세에 코스피 2%대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 청년일보 】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던 코스피가 24일 반도체 투톱의 약세에 급락하고 있다.
-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지수는 장중 6천700선까지 밀렸다.
-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7.37% 하락한 26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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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던 코스피가 24일 반도체 투톱의 약세에 급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지수는 장중 6천700선까지 밀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7.37% 하락한 26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60% 상승 출발한 뒤 한때 3.58% 오른 179만2천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장 마감 이후 2026년 주주환원 규모를 약 90조∼110조원으로 예상하고, 올해 3분기 정규 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규모 자체는 크지만 SK하이닉스처럼 즉각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뤄지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단기 주가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에도 SK하이닉스보다 약한 주주환원 강도와 재료 소멸에 따른 '셀온'(Sell-on·호재 속 가격 하락) 등의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기적으로는 이익 성장이 만들어내는 현금흐름을 주주가치로 전환하는 구조가 강화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단기적인 주가 수급 측면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강화한 SK하이닉스의 효과가 삼성전자보다 클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미국 증시가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지만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나스닥이 한때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휴업일에 전통시장을 찾기보다는 지역 중소형 슈퍼마켓이나 온라인 【 청년일보 】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던 코스피가 24일 반도체 투톱의 약세에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