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중동 긴장 지속에 美증시 '흔들'…코스피 향방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최근 이틀째 상승한 코스피가 2일 간밤 미국 증시 약세에 다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 다만 최근 지수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에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인 만큼 이날도 장중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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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최근 이틀째 상승한 코스피가 2일 간밤 미국 증시 약세에 다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다만 최근 지수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에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인 만큼 이날도 장중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지수는 중동 긴장 고조에 35.73포인트(0.52%) 하락한 6,784.29로 출발해 한때 6,732.47(-1.28%)까지 밀렸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외국인·기관은 2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냈으나, 기타법인이 1조6천65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4.60% 오른 배럴당 94.65달러에,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5.20% 오른 90.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하며 4.79% 부근까지 상승,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2.80% 하락했다. 증권가는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속도를 유지할 경우 향후 한 달가량은 증시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을 약 23.8% 집행했고, SK하이닉스는 약 24.4%를 집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자사주 매입 속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10월 중순까지 한 달 정도의 수급 안전판을 갖고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델의 2027년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469억7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449억2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7.04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4.92달러를 2달러 이상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