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두달째 현대차 내수 추월…EV가 갈랐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기아가 올해 7월에 이어 8월에도 국내 판매에서 현대자동차를 앞섰다.
-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가운데 기아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판매를 바탕으로 감소폭을 방어했다.
- 특히 기아와 현대차의 국내 전기차 판매 격차는 양사의 전체 내수 판매 차이 특히 기아와 현대차의 국내 전기차 판매 격차는 양사의 전체 내수 판매 차이보다 컸다.
본문
기아가 올해 7월에 이어 8월에도 국내 판매에서 현대자동차를 앞섰다.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가운데 기아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판매를 바탕으로 감소폭을 방어했다. 특히 기아와 현대차의 국내 전기차 판매 격차는 양사의 전체 내수 판매 차이 특히 기아와 현대차의 국내 전기차 판매 격차는 양사의 전체 내수 판매 차이보다 컸다. 1일 현대차와 기아가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4만21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8월에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최근 출시한 더 뉴 그랜저, 디 올 뉴 아반떼 등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아반떼는 1462대로 전년 동월 대비 80.9% 감소했다. 현대차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판매량은 각각 34.0%, 49.2% 감소했다.
EV3가 3174대, EV5가 3146대, PV5가 1744대, 레이 EV가 1201대 판매됐다. 현대차의 생산 차질이 전체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전동화 차량 판매 차이도 기아의 내수 우위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하기휴가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감소했으나 해외 시장은 지역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판매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신차 판매가 본격화하는 9월 이후에도 기아의 내수·전동화 우위가 이어질지가 향후 양사 판매 경쟁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아와 현대차의 국내 전기차 판매 격차는 양사의 전체 내수 판매 차이보다 컸다.1일 현대차와 기아가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4만213대를 판매했다.